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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제주 로컬 카페 3곳

감성과 풍경을 모두 담은 곳에서, 조용한 오후를 보내고 싶다면.


1. 📍 소로리카페 (Soro-ri Cafe)

  • 위치: 제주시 한림읍
  •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한림의 조용한 골목 안, 오래된 한옥을 개조해 만든 카페.
들어서는 순간 은은한 커피향과 나무 바닥의 삐걱거림이 낯설지 않다.

"창밖 감귤밭을 바라보며 마시는 핸드드립, 이보다 더한 힐링은 없다."

추천 메뉴
☕ 핸드드립 커피 (케냐AA)
🍊 감귤 크림치즈 케이크


2. 📍 카페 무노 (Cafe Munno)

  • 위치: 서귀포시 안덕면
  •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바다를 마주한 언덕 위, 유리창 너머로 빛이 쏟아지는 공간.
조용한 음악과 함께 바다의 수평선을 바라볼 수 있다.

이런 분께 추천해요:

  • 혼자 노트북 가져와 작업할 사람
  • 사진 찍기 좋아하는 감성 여행자

📸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100장 건지는 곳


3. 📍 오월의 정원

  • 위치: 제주시 애월읍
  •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예쁜 정원이 펼쳐진 노출 콘크리트 건물.
날씨 좋은 날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셔보자.

BEST 메뉴

  • 플랫화이트 ☕
  • 무화과 타르트 🍰

마무리 ✍️

제주는 유명한 카페도 많지만,
가끔은 관광객이 잘 모르는 로컬 공간이 주는 정적이 필요하다.

당신만의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다면,
이 세 곳을 기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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